몽상

하루

undercurrent 2005. 9. 12. 00:07

 또 하루가 지나갔다. '나'라고 하는 괴상한 생명체의 남은 인생 중에서 그 하루만큼을 소비한 셈이다. 그렇지. 나는 하루도 쉬지 않고 생명을 소비하는 소비자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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