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리미어 리그 현생인류 중 가장 건장한 남성들이 녹색 잔디 위를 야생마처럼 뛰어다닌다. 뜨거운 태양이 그들을 향해 내리쬐고 태양보다도 더 뜨거운 함성과 열광이 그들을 향해 쏟아진다. 굵은 허벅지와 단단한 근육의 소유자인 그들이 뛰는 걸 보면 멀리서도 땀냄새가 난다. 몽상 2007.08.23
박지성이 골을 터트렸다 박지성이 올시즌 5번째 골을 터트렸다. 프리킥 상황에서 호나우두가 찬 볼이 블랙번 프리델 골키퍼의 손을 맞고 나오자 박지성이 전광석화 같이 달려들어 골을 터트렸다. 박지성의 새로한 퍼머 머리가 더욱 윤기를 발하는 순간이었다. 골을 터트린 박지성이 긱스, 캐릭, 호나우두 등 팀 동료들과 기쁨.. 일상 2007.04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