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
세로토닌
undercurrent
2007. 2. 12. 23:44
우울증은 뇌의 질병으로,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떨어져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. 세로토닌은 세포재생, 감정조절, 수면.식욕을 조절하는 생리활성 등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족할 경우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이다. 이 세로토닌이라는 뇌화학 물질은 햇볕을 쬐어야 높아지는 데, 연중 평균보다 일조량이 감소되는 겨울에 특히 농도가 낮아져 우울증 발생을 높게 한다. 하루 20분 정도는 햇볕을 쬐어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.